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한일후드(주) "우수장수기업"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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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후드㈜(대표 박노춘)가 ‘제5회 충청북도 우수장수기업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.
우수장수기업은 도내에 20년 이상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상시고용 인원이 평균 10인 이상인 업체 중 고용 창출,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. 올해 우수장수기업에는 한일후드㈜를 포함해 도내 5개 업체가 선정됐다. 이에 박노춘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달 22일 청주시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시상대에 올랐다.
1987년도에 설립된 한일후드㈜는 청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0년이 넘는 시간을 지역민과 동고동락했다. 주로 만두, 우동을 대상(청정원), 동원, 한성기업 등 국내 굴지 대기업에 주문자생산방식(OEM)으로 납품해왔다. 그러다 2021년 만두 성형기계(몰드)를 제작하는 ㈜한솔기계를 운영하던 박노춘 대표가 만두를 생산하는 한일후드㈜를 인수하면서 큰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. 노후화된 기계와 시설, 설비의 보완공사와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고, 그 동력으로 지난해 자사 브랜드 ‘miri’를 론칭했다. 지난 4월 자사의 이름을 단 △뚱이고기만두 △뚱이김치만두 △뚱이땡초만두 △바삭뚱이당면만두 등 만두 4종을 출시했다.
한일후드㈜ 박노재 상무이사는 “오랜 세월 기업을 일궈왔지만,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”라고 소감을 전했다.
한편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△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△해외시장개척단 파견, 해외전시회·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△세무공무원의 질문ㆍ검사권 유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.
출처 : 옥천신문(http://www.okinew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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